
출처 : 아마존 뉴스룸
아마존이 AI 기반 쇼핑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화) 아마존은 자사의 비주얼 검색 기능 ‘아마존 렌즈(Amazon Lens)’를 업그레이드한 ‘렌즈 라이브(Lens Liv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구글 렌즈, 핀터레스트 렌즈와 유사하게 카메라를 통한 시각적 검색을 지원하며, 아마존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루퍼스(Rufus)’와도 연동돼 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렌즈 라이브는 기존 아마존 렌즈를 대체하는 기능은 아니다.
기존 아마존 렌즈가 사진 촬영, 이미지 업로드, 바코드 스캔 등을 통해 상품을 찾는 방식이라면, 렌즈 라이브는 실시간 카메라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휴대폰 카메라를 제품에 비추면 화면 하단에 매칭되는 상품이 캐러셀 형태로 나타나며, 바로 비교·검색이 가능하다.

출처 : 아마존 뉴스룸
아마존은 최근 1년간 AI를 활용한 다양한 쇼핑 기능을 도입해왔다.
AI 어시스턴트 루퍼스를 비롯해 AI 기반 쇼핑 가이드, 상품 리뷰 분석, 의류 사이즈 추천, 음성 상품 요약, 맞춤형 쇼핑 제안, 판매자를 위한 AI 도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렌즈 라이브 역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비교하며 아마존에서 더 나은 조건을 찾는 소비자들의 습관을 겨냥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카메라 화면에서 원하는 제품을 탭하면 렌즈 라이브가 해당 상품에 초점을 맞춰 검색을 진행한다. 마음에 드는 결과를 찾으면 ‘+’ 버튼을 눌러 장바구니에 담거나, 하트 아이콘을 눌러 위시리스트에 저장할 수 있다.

출처 : 아마존 뉴스룸
이 기능은 아마존의 머신러닝 플랫폼 ‘세이지메이커(SageMaker)’와 AWS 관리형 ‘오픈서치(OpenSearch)’ 기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루퍼스가 통합돼 AI가 생성한 상품 요약과 대화형 질문 목록을 제공, 소비자가 구매 전 빠른 리서치와 상품 인사이트 확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렌즈 라이브는 우선 미국 내 수천만 명의 iOS 아마존 쇼핑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출시되며, 이후 미국 내 다른 사용자에게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글 / 김지훈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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