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코리아가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참가자를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제초제, 화학비료,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토양과 생태계를 지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을 이어가는 청년 농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24명의 영파머스가 선발돼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전해왔다.
올해는 총 4명의 청년 농부가 최종 선정된다. 역대 영파머스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 인터뷰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명단이 확정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와 협업한 계절 음료·디저트 개발 ▲홍보 영상 제작 ▲렉서스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참여 ▲렉서스 차량 시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영파머스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청년 농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부들과 협력해 환경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들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접점을 확장해왔다. 커넥트투에서는 영파머스가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계절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영파머스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 교류했다. 올해 6월에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협력해 ‘식(喰)식(植)마켓’을 개최, 친환경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나누기도 했다.
2025 렉서스 영파머스 지원 방법은 커넥트투 홈페이지(lexus.co.kr/connect-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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