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본 대회를 앞두고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에서 역대급 흥행 성과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티켓 판매
지난 8월 진행된 1·2차 얼리버드 판매에서 갤러리 입장 티켓은 3천 장 이상 판매됐다. 이는 수도권에서 개최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방 개최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관심이 한층 커졌음을 보여준다. VIP 전용 상품인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흥행세를 견인했다.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전량 매진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패키지’는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해당 패키지는 파인비치 코스 15번홀 티잉 그라운드 옆에 마련되며, 절경을 배경으로 한 최적의 관람 환경과 식음 서비스, 전용 주차 패스까지 포함돼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VIP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 구매자는 18번홀 그린 옆 전용 라운지에서 최고급 케이터링과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VIP 전용 주차 패스와 BMW 럭셔리 차량을 이용한 쇼퍼 서비스까지 제공돼 차별화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 편의성 강화한 ‘양일권’ 도입
BMW는 원거리 방문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양일 입장권(2 Days Ticket)을 신설했다. 일일권 2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엑설런스 클래스와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패키지 포함 양일권에는 숙박과 전용 셔틀 서비스까지 포함돼 관람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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