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가 올 가을 전국 전시장에서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도심 속 일상에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3개 푸조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도심 친화적 전동화 시스템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인 설계와 48V 배터리를 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 감각,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다양한 차급으로 선택 폭 확대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STLA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패스트백 SUV로, ‘파노라믹 아이-콕핏(i-Cockpit®)’과 2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GT 트림)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쿠페의 우아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도로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의 정통 해치백으로, 합산 최고출력 145마력, 복합연비 15.2km/L의 효율성을 자랑하며 합리적인 선택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프리미엄 혜택과 합리적 소유 비용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프렌치 젤리 ‘피에로 구르망’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월 30만 원대부터 차량을 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공영주차장·혼잡통행료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간 자동차세가 21만 원대에 불과해 유지 비용 부담도 낮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프렌치 감성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스타일과 효율, 그리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푸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