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파티 서울 2025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프라이빗 전시 (출처: 마세라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세라티가 9월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글로벌 아트·컬처 행사 ‘더 문 파티 서울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했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문 파티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기간에 열리는 프라이빗 이벤트로,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아트계에서 주목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WWD 아트 갈라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나이키 ‘문 슈즈’ 전시, 2024년에는 ‘제너러티브 아트’를 중심으로 한 예술의 기술의 조화를 테마로 전시를 진행하며 굵직한 화제를 남겼다. 이번 2025년에는 스페셜 아티스트 황 위룽(Huan Yulong)의 새로운 시리즈인 ‘UPWARD’ 조각상들 및 e스포츠 구단 T1 소속 페이커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희망과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약 1000명의 기업인,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퍼블릭 전시 (좌) 그레칼레 모데나 (우) 그란투리스모 모데나 (출처: 마세라티)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문 파티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이탈리안 럭셔리 순수 전기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장소에서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을 독특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탁 트인 하늘과 함께하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은 물론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조형미를 동시에 담아낸 모델로, ‘움직이는 예술품’으로서 마치 전시회에 놓인 한 점의 작품으로서 행사에 위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9월 2일부터 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메인 게이트 앞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와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퍼블릭 전시를 진행하며, 특별 상담 및 개별 시승을 운영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예술을 대표하는 더 문 파티 서울 2025의 공식 파트너로서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와 예술적 감성을 고객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적 협업을 통해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들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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