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BYD 돌핀 서프, 유럽 전기차 시장 판도 바꿀까…가격·품질로 대중화 도전

글로벌오토뉴스
2025.09.08. 13:46:44
조회 수
85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BYD의 소형 도시형 자동차 돌핀 서프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정부 보조금이나 규제 없이도 유럽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구매를 이끌어내는 최초의 전기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신차의 탄소 배출량을 0g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그동안 높은 가격과 부족한 충전 인프라로 인해 대중 시장을 형성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제조사들이 저렴하지만 성능이 우수한 소형 EV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다치아 스프링, 리프모터 T03, 그리고 BYD 돌핀 서프 등 중국에서 생산되는 소형 전기차의 유럽 판매 가격은 약 1만 8,000유로(약 2,500만 원)부터 시작해 평균 2만 1,000유로다.

폭스바겐은 2만 5,000유로 미만인 ID.2를 내년에, 2만 유로대인 ID.1을 2027년에나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유럽 제조사들이 저가형 EV 출시를 미루는 동안, 중국 기업들이 먼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유럽 운전자들은 여전히 소형차를 좋아하며, 돌핀 서프 같은 차량이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소형차에 2만 1,000유로는 여전히 비싸다는 인식이 남아

유럽 시장에서 소형 EV의 잠재 시장은 연간 3만 대 규모이지만, 2035년까지 EU의 탈탄소화 목표가 유지된다면 연간 200만 대로 성장할 수 있다. 중국 제조사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금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업체들이 관세 지원 없이는 중국 기업과 가격 경쟁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들이 전반적인 경제 모델을 재고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지적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게임부터 노래방까지, 새로운 SUV 라이프를 제안하는 2026 그랑 콜레오스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렉서스, 6년 연속 상품성 1위 볼보 맹추격... 전 항목 고른 상승 1점차 2위 오토헤럴드
한국지엠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 잠정합의안 66.5% 찬성 가결 오토헤럴드
NHTSA, 신차 안전등급 개편 2027년 연기…ADAS 의무화 늦춰 논란 오토헤럴드
"앞길은 막막한데" 현대차 아이오닉 5·6, 2026 최고의 전기차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ㆍ기아ㆍ농촌진흥청, '엑스블 숄더'로 미래 농업 환경 조성 오토헤럴드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DNA 럭셔리 요트 ‘테크노마르 포 101FT’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유럽 공장 가동 중단... 최대 3주 "수요 부진 및 재고 조정"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탄소 중립' 탄력... SBTi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오토헤럴드
[넥스트 모빌리티] "전천후 로봇 농부" 日 쿠보타 수소 자율주행 트랙터 (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2026 CLA·2027 GLC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사인츠, 윌리엄스 이적 후 첫 승…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글로벌오토뉴스
베르스타펜, 바쿠 완승… 사인츠 윌리엄스 첫 포디움 · 피아스트리 1랩 사고 리타이어 글로벌오토뉴스
피아스트리, 바쿠 참사 후 자책… “실수는 많았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베르스타펜, 연승에도 “타이틀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레드불 부활 신호탄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지프 글래디에이터 전동화 계획 전격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전기차 전략 대대적 수정... 인기 모델 후속 내연기관차 계속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6년까지 NEV 판매 20% 증대…수출 확대 총력전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런던서 대규모 채용…영국 로보택시 시장 진출 가시화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테스트 트랙에 풍력 발전 단지 조성…생산 에너지의 20% 충당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