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메르세데스-벤츠, 첫 순수 전기 SUV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9.08. 13:45:14
조회 수
8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 ‘GLC’의 첫 순수 전기 SUV인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The all new GLC with EQ Technology)’를 공개했다.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이 모델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된 만큼, 기존 GLC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담았다.

신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첫 번째 electric-first 모델로, 성능·효율·공간 활용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상위 모델인 GLC 400 4MATIC은 360kW(약 490마력)의 출력과 WLTP 기준 최대 71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이후 네 가지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외관은 브랜드의 상징을 새롭게 정의한 크롬 그릴과 역동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실내는 39.1인치 크기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중심을 이루며, 파노라믹 루프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어우러져 ‘웰컴 홈(Welcome Home)’ 경험을 강조한다. 또한, 비건 소사이어티 공식 인증 비건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며, 세계 최초로 비건 인증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제조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넓어진 휠베이스(84mm 증가)와 레그룸, 헤드룸으로 공간감을 개선했으며, 트렁크(570L)와 프렁크(128L)를 통해 적재능력도 강화했다. 여기에 2.4톤의 견인력, ‘터레인 모드’, ‘투명 보닛’ 기능이 더해져 도심과 아웃도어 모두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SUV로 완성됐다.



차량에는 AI 기반 운영체제 MB.OS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충전 등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AI를 통합한 4세대 MBUX는 세계 최초로 차량 내에서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새로운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은 회생 제동과 마찰 제동의 전환 과정에서 매끄럽고 안정적인 감속을 구현하며, MB.DRIVE 첨단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에어 서스펜션, 최대 4.5° 후륜 조향으로 민첩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9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며, 국가별 사양에 따라 DC 컨버터를 통해 400V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재규어랜드로버 '위기'… 사이버 공격 여파로 생산 중단 장기화 조짐 오토헤럴드
기아, 5년 연속 무분규 2025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10만 원 인상'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중국산 모델 해외 수출 개시…마고탄·사지타르 11월 중동 진출 오토헤럴드
자동차업계, 10년내 완전 전동화 현실적으로 불가능...속도 조절 요구 오토헤럴드
BMW, 유럽에 직렬 6기통 신형 엔진 출시…성능·연비 모두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토요타 우븐 시티, 카케잔 실현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로 공식 출범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카즈닷컴 ‘2026 전기차 톱 픽’ 최다 수상…EV 상품성 독보적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도심 속 힐링 파사드 조형물 '수연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여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제주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박차 오토헤럴드
유럽으로 번진 '기아 챌린지' 현대차·기아 비상... 로마 경찰 주의 당부 오토헤럴드
지프, 오너 중심 앰배서더 전략 통했다 비와 하늘의 공통점 ‘자연과 진정성’ 오토헤럴드
기아 5년연속 무분규 단체교섭 잠정합의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시장, 디젤차 하락세 가속...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고공행진 글로벌오토뉴스
럭셔리 브랜드, 탈 내연기관 전략 유턴... 벤틀리·포르쉐,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생산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7월 태양광 발전량 30% 이상 폭증... 풍력·태양광, 석탄·원자력 넘어섰다 글로벌오토뉴스
혼다-GM, 고급 전기차 공동 개발 중단...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가 원인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8월 전기차 판매 27%↑... 폭스바겐·르노 소형 전기차가 성장 견인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뉴욕서 내연기관차 저격 캠페인...공룡 주스 중독자? 도발적 문구로 전환 촉구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자동차 시장, 5년 내 연간 4천만 대 돌파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