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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C 전기차로 진화…713km 주행·39인치 하이퍼스크린 탑재

2025.09.08.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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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최초 공개했다(출처: 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최초 공개했다(출처: 벤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한 ‘GLC’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 버전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6년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인 해당 차량은 개발 단계부터 전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 GLC 차량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선호 요소를 더욱 강화한 부분이 특징이다.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전동화 차량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디자인과 가치,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성능과 주행거리, 효율성, 충전 속도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벤츠는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폭넓은 구동 시스템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탁월한 주행거리와 강력한 주행성능,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에 걸맞는 수준 높은 안락함을 갖춘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주행의 미래를 정의한다.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크롬 그릴과 별빛 점등 효과 적용된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가 탑재됐다(출처: 벤츠)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크롬 그릴과 별빛 점등 효과 적용된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가 탑재됐다(출처: 벤츠)

최상위 모델인 GLC 400 4MATIC은 출력 360kW를 바탕으로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 713km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어서 네 개의 라인업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에는 진화된 디자인 언어를 통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크롬 그릴이 처음 적용됐다. 빛을 발산하는 첨단 기술 작품인 이 아이코닉한 그릴은 브랜드의 얼굴을 재정의하며 위엄과 자신감을 표현한다. 

또한 현대적이고 매혹적인 방식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중형 SUV의 클래식한 비율을 구현했으며, 조각 같은 숄더 라인과 강조된 휠 아치가 조화를 이룬 역동적인 실루엣은 강력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완전히 새로운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맞이한다. 99.3cm(39.1인치) 크기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은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 적용된 스크린 중 가장 크다. 

실내에는 벤츠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 및 AI 기반 MB.OS 슈퍼브레인이 탑재됐다(출처: 벤츠) 실내에는 벤츠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 및 AI 기반 MB.OS 슈퍼브레인이 탑재됐다(출처: 벤츠)

이는 162개의 스타 로고가 반짝이는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 및 따뜻하고 감각적인 앰비언트 라이트와 어우러져, 안락함과 안전함, 그리고 든든한 동행의 감각으로 표현되는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웰컴 홈’ 경험을 강화한다.

차량은 내부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비건 패키지는 신뢰도 높은 비영리 단체인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식 인증된 비건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와 함께,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2.4톤에 이르는 견인력 등을 갖췄다. 차량은 기존 내연기관 GLC 대비 84mm 길어진 휠베이스, 넉넉한 레그룸 및 헤드룸으로 탁월한 공간감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570리터의 여유로운 트렁크와 128리터의 프렁크를 통해 넉넉한 적재 용량도 갖췄다. 

여기에 비포장 도로나 자갈길 주행을 위한 주행 프로그램인 ‘터레인 모드’, 전면 카메라와 외부 미러 카메라의 영상을 결합하여 차량 전방 아래를 가상으로 보여주는 ‘투명 보닛’ 등으로 모든 여정에서 믿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동반자가 된다. 

해당 모델에는 매끄러운 회생 제동 성능의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이 탑재됐다(출처: 벤츠) 해당 모델에는 매끄러운 회생 제동 성능의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이 탑재됐다(출처: 벤츠)

차량은 인포테인먼트와 자율 주행부터 차량 편의 기능, 충전까지 모든 측면을 통합해 제어하는 AI 기반의 운영체제 ‘MB.OS 슈퍼브레인’을 탑재했다. 이 인공지능 기반의 슈퍼브레인은 탑승자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유연하고 지능적인 여정을 보장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인공지능(AI)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4세대 MBUX를 탑재해 인간과 차량 간의 개인화된 경험과 직관적인 상호작용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다.

한편 ‘디 올 뉴 GLC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새로운 원-박스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회생 제동과 마찰 제동 상황 모두에서 매끄럽고 일관된 감속 성능을 구현하며, 안정적인 제동감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카메라,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하는 MB.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S-클래스에 탑재됐던 지능적인 에어 서스펜션이 더해져 탁월한 승차감을 보장하며, 후륜 조향각은 최대 4.5°에 이르러 보다 정교한 주행을 돕는다. 

GLC의 혁신적인 배터리 시스템은 고도로 통합된 모듈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 가능 에너지 용량 9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한다. 국가별 사양에 따라 DC 컨버터가 장착돼 400볼트 급속 충전소에서 충전 가능하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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