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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델 Y와 정면 대결, BYD 씨라이언 7의 승부수는?

글로벌오토뉴스
2025.09.09. 1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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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는 씨라이언7의 국내 가격을 4,490만 원으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싼타페, 쏘렌토 크기의 전기 SUV를 공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한 것이다. 친환경 자동차 세제 혜택은 적용되었으나, 아직 전기차 보조금은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BYD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고보조금 예상액 중 180만 원을 선제 지원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라이언7은 국내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Y, 그리고 출시 예정인 기아 EV5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특히 BYD가 제시하는 가격 경쟁력은 단순한 “저렴함”이 아니라, 전기차로서의 성능과 품질, 그리고 SUV의 공간 활용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상품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씨라이언 7의 외관은 BYD의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다. 사진으로 볼 때는 다소 둥글고 무난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마주하면 볼륨감이 살아 있는 쿠페형 SUV의 인상을 강하게 풍긴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범퍼와 공기 흐름을 고려한 개방형 그릴 라인이 돋보이며, 공기저항계수(Cd) 0.28이라는 준수한 수치를 확보했다. 측면은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과 높은 벨트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후면에는 상단 대형 스포일러와 하단 소형 리어 스포일러가 이중으로 배치되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휠은 전륜 235/50 R19, 후륜 255/45 R19 규격을 채택해 후륜구동 특성에 맞는 안정감을 확보했다.



크기 측면에서도 씨라이언 7은 전장 4,830mm, 전폭 1,925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930mm로, 국산 중형 SUV와 유사하거나 약간 더 여유로운 체급을 갖췄다. 이는 패밀리 SUV로서 충분한 공간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실내는 BYD가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가 응축된 공간이다. 아토3나 씰(Seal)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상당 부분 개선했다. 대시보드 전반이 스티치 마감 처리되어 있고, 손이 잘 닿지 않는 하단 부분까지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체급 대비 높은 고급감을 제공한다.



15.6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스냅드래곤 SOC 칩을 기반으로 빠른 반응성을 보여주며, UI는 직관적이고 OTA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다만 국내 출시 모델에는 중국 내수 버전이나 유럽시장에서 제공되던 세로형 디스플레이 전환 기능은 제외됐다. 대신 가로형 대화면만 적용해 국내 사용자 경험에 맞춘 조정을 택했다.



공조 시스템은 작은 아이콘 대신 세 손가락 제스처로 온도와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방식으로도 조작할 수 있어, 주행 중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50W 무선충전 패드에는 쿨링 기능까지 갖춰 스마트폰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V2L 기능도 스탠다드·하이 모드를 지원해 캠핑 등 야외 활용성을 높였다.



2열은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등받이 각도 조절(4단계), 열선 시트, 넉넉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췄다. 트렁크는 기본 500L, 2열 폴딩 시 1,769L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전면 프렁크 58L까지 더하면, 전천후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씨라이언 7은 후륜구동 기반 싱글 모터 모델로,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380N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은 6.7초. 이는 단일 모터 SUV로서는 충분히 경쾌한 수치다. 하지만 주행 감각은 퍼포먼스 세단을 지향했던 BYD 씰(Seal)과 달리,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조합으로, 고속에서도 차분한 안정감을 보여준다. 코너링 시 좌우 롤은 다소 존재하지만 이는 승차감을 위한 세팅으로, 불안함보다는 편안함이 강조된다. 테슬라 모델 Y가 탄탄한 댐핑을 보여준다면, 씨라이언 7은 국내 소비자 취향에 더 적합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행 보조 시스템 역시 충실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제동 보조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ADAS가 기본 적용되며, 유럽 NCAP와 호주 ANCAP에서 모두 별 5개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BYD 씨라이언 7은 82.56kWh 용량의 블레이드 배터리(LFP)를 탑재한다. 국내 인증 복합 주행거리는 398km, 저온 환경에서는 385km로 상온 대비 96.7% 수준의 효율을 보인다. 이는 NCM 배터리 대비 주행거리가 다소 짧지만, 계절별 성능 편차가 작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겨울철 주행거리 급감 문제를 겪어온 소비자에게는 설득력 있는 대안이다.

실제 주행 전비는 약 5.5km/kWh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동급 수입·국산 전기 SUV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수치다. DC 급속 충전 시 20→80% 충전에 약 30분이 소요된다.



BYD 씨라이언 7은 단순히 '저렴한 중국 전기차'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난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공간, 안정적인 성능, 우수한 안전성, 그리고 패밀리 SUV로서의 활용도를 두루 갖췄다. 국산 전기 SUV 대비 인포테인먼트의 직관성, OTA 지원, V2L 편의성 등은 오히려 우위에 있다.



물론 기아 EV5나 테슬라 모델 Y와 비교했을 때, 실내 마감의 디테일이나 브랜드 이미지에서는 다소 열세일 수 있다. 그러나 4,490만 원이라는 가격은 이러한 격차를 충분히 상쇄한다. BYD가 글로벌 전략 모델로 씨라이언 7을 내세운 이유는 분명하다. 패밀리 SUV 시장의 대중성을 확보하면서도, 전기차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충실히 담아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에게 씨라이언 7은 '합리적 가격에 만나는 중형 전기 SUV'라는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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