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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배터리 안전 신기술 NP3.0 공개…열폭주 후에도 화염 연기 억재하는 LFP배터리도

글로벌오토뉴스
2025.09.09. 13:57:24
조회 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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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이 독일 뮌헨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유럽시장을 겨냥한 배터리 안전 기술 플랫폼인 NP3.0(No Propagation 3.0)과 이를 적용한 새로운 LFP 배터리 셴싱 프로(Shenxing Pro)를 공개했다.

NP3.0은 셀 간 열폭주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배터리 안전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난연성 전해질, 특수 분리막, 단열 패드 등 8가지 핵심 기술을 통합하여, 극한의 열폭주 상황에서도 전원 공급을 1시간 이상 유지하고 화염과 연기를 억제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대피할 시간을 확보하고, 2차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NP3.0 기반의 셴싱 프로는 초장수명 장거리 배티리와 초고속충전 배터리 등 두 가지 변형을 제공한다. 초장수명 장거리 버전은 WLTP 기준 758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수명이 100만 km 또는 12년에 달한다. 20만 km 주행 후에도 용량 감소율이 9%에 불과해 높은 잔존 가치를 가진다. 초고속 충전 버전은 WLTP 기준 683km를 주행하며, 10분 충전만으로 478km를 달릴 수 있다.

영하 20도(-20°C)의 추운 환경에서도 20분 안에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유럽의 추운 기후에 적합하다고 CATL은 설명했다. 초고속충전 버전은 최대 10년 또는 24만km의 보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CATL은 이미 유럽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90% 이상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독일과 헝가리에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기술 발표는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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