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아우모비오와 에피톤, 초소형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2025.09.09. 13:56:52
조회 수
85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선도적인 기술 및 전자 기업 아우모비오(구.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는 오는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기존의 투사용 거울을 3D 디스플레이로 대체한 혁신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공개한다. 신규 HUD는 기존 제품 대비 설치 공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면서도 차량 전면 유리에 표시되는 콘텐츠의 입체감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증강 현실(AR) 콘텐츠가 운전자의 시야에 더욱 현실감 있게 융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 출력 시 경사각과 곡률 등 차량별 전면 유리 특성을 반영하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차종에 탑재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이미지 최적화 기술을 통해 차량별 맞춤 거울 부품 제작이 불필요해져, 자동차 제조사는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벨 프로우자(Pavel Prouza) 아우모비오 UX 사업본부 총괄은 “아우모비오는 미러리스 AR HUD를 통해 시야 범위, 깊이 인식, 설치 공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아우모비오가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최종 사용자와 자동차 제조사 모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 3D 이미징으로 더욱 인상적인 시각적 결과 구현
아우모비오의 신규 HUD 시스템은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해 양쪽 눈에 서로 다른 이미지를 표시함으로써 깊이감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15° x 8°의 표시 영역에 0.6미터부터 최대 80미터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전면 유리 시야 기준으로 약 3개 차선의 너비에 해당한다.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인 아우모비오의 ‘AR 크리에이터(AR Creator)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내비게이션, 교통, 운전자 보조 정보 등의 위치를 지능적으로 표시한다. 이 솔루션은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차량과 가상 물체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보정해 AR 콘텐츠를 생성한다. 또한 모든 부품이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자동차 생산 시 개발 주기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강력한 파트너십: 아우모비오와 에피톤, 최적의 기술 구현 위해 전문성 통합
아우모비오는 거울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미지를 구현하는 미래형HUD 솔루션 개발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기술 기업 에피톤(Epitone)및 전략적 파트너 솔루엠(SOLUM)과 협력하고 있다. 에피톤은 최첨단 3D AR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사의 미러리스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이번 신규 시스템의 이미지 출력 기반을 제공했다.


아우모비오의 풍부한 시스템 통합 및 대량 생산 경험과 에피톤의 혁신적인 미러리스 3D 디스플레이 기술이 결합되면서, 자동차 제조사와 최종 소비자 모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이 개발됐다.


아우모비오, IAA 모빌리티 2025 참가
아우모비오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다. 방문객들은 B1홀 B01번 부스에서 아우모비오가 선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미러리스 AR HUD는 전시장 인근 야외 공간에서 차량에 탑재된 양산 직전 데모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게임부터 노래방까지, 새로운 SUV 라이프를 제안하는 2026 그랑 콜레오스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렉서스, 6년 연속 상품성 1위 볼보 맹추격... 전 항목 고른 상승 1점차 2위 오토헤럴드
한국지엠 노사, 2025년 임금 교섭 타결... 잠정합의안 66.5% 찬성 가결 오토헤럴드
NHTSA, 신차 안전등급 개편 2027년 연기…ADAS 의무화 늦춰 논란 오토헤럴드
"앞길은 막막한데" 현대차 아이오닉 5·6, 2026 최고의 전기차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ㆍ기아ㆍ농촌진흥청, '엑스블 숄더'로 미래 농업 환경 조성 오토헤럴드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DNA 럭셔리 요트 ‘테크노마르 포 101FT’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스텔란티스 유럽 공장 가동 중단... 최대 3주 "수요 부진 및 재고 조정"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탄소 중립' 탄력... SBTi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 오토헤럴드
[넥스트 모빌리티] "전천후 로봇 농부" 日 쿠보타 수소 자율주행 트랙터 (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2026 CLA·2027 GLC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사인츠, 윌리엄스 이적 후 첫 승…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글로벌오토뉴스
베르스타펜, 바쿠 완승… 사인츠 윌리엄스 첫 포디움 · 피아스트리 1랩 사고 리타이어 글로벌오토뉴스
피아스트리, 바쿠 참사 후 자책… “실수는 많았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베르스타펜, 연승에도 “타이틀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레드불 부활 신호탄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 지프 글래디에이터 전동화 계획 전격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전기차 전략 대대적 수정... 인기 모델 후속 내연기관차 계속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2026년까지 NEV 판매 20% 증대…수출 확대 총력전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런던서 대규모 채용…영국 로보택시 시장 진출 가시화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 테스트 트랙에 풍력 발전 단지 조성…생산 에너지의 20% 충당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