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펑이 독일 뮌헨에 첫 번째 유럽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R&D 센터는 샤오펑의 전 세계 아홉 번째 R&D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IAA 모빌리티 오토쇼 개막에 맞춰 "In Europe, With Europe(유럽에서, 유럽과 함께)"이라는 원칙에 따라 뮌헨 R&D 센터가 현지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고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뮌헨 센터는 실리콘 밸리와 샌디에이고의 R&D 센터와 시너지를 낼 것이며, 중국 내 베이징, 상하이, 심천, 광저우에 있는 R&D 센터와 함께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샤오펑은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차세대 P7 세단, 2025년형 G6 SUV, 2025년형 G9 SUV, X9 MPV, P7+ 등 5가지 핵심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 비행 자동차, 육상 항공모함 프로토타입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샤오펑은 2026년까지 레벨 4 자율주행 기능의 양산 차량을 출시하고 중국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2021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현재 전 세계 46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했다. 지난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만 7,709대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