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대표 이데 노부타카, www.wacom.com)가 금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신제품 안드로이드 태블릿 ‘와콤 무빙크패드 11(Wacom MovinkPad 11)’의 얼리버드 이벤트를 쿠팡 로켓배송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로잉에 최적화된 올인원 포터블 패드

지난 7월 공개된 무빙크패드 11은 와콤이 새롭게 개척한 포터블 패드 카테고리의 첫 모델로, 드로잉 기능에 특화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다. 이 제품은 와콤 프로 펜 3를 기본 제공하는 올인원 드로잉 패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 이후 와콤 기존 고객뿐 아니라 디지털 드로잉을 즐기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무빙크패드 11은 1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와콤의 최신 프로 펜 기술을 적용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다. 함께 제공되는 무충전 펜 프로 펜 3는 8,192단계의 정밀한 필압 감지와 지연 없는 필기 및 드로잉을 지원한다. 자연스러운 펜 촉감으로 드로잉, 노트 필기, 비즈니스 메모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높은 표현력을 제공한다.

강력한 소프트웨어 혜택과 사은품 제공

이번 이벤트에서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무빙크패드 11’ 전용 정품 케이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해당 케이스는 커버와 스탠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와콤 프로 펜 3까지 함께 수납할 수 있어 휴대성을 강화했다. 무게는 249g으로 가볍고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한 가지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사은품은 제품 배송 후 등록 절차를 완료한 고객에게 9월 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혜택도 눈길을 끈다. 무빙크패드 11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드로잉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2년 사용권이 함께 제공되며, 와콤이 자체 개발한 기본 스케치 앱 ‘와콤 캔버스’도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만화, 웹툰, 일러스트, 캐릭터 작업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쿠팡 로켓배송 단독 얼리버드 이벤트는 드로잉에 특화된 새로운 작업 도구를 찾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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