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을 새 단장해 공식 오픈했다. 이번 전시장은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MW 천안 통합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6,886㎡(약 2,083평) 규모의 대형 시설로 서비스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인근에는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도 자리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BMW 천안 전시장은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국내에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며, 특히 플래그십 7시리즈를 비롯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고성능 브랜드 BMW M을 위한 전용 공간 ‘M 존’ 등이 마련돼 각 라인업 특성에 맞는 집중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에는 전기차 충전 시뮬레이션 공간을 설치해 고객이 직접 충전을 체험하며 전동화 모델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에는 고객 맞춤형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이 마련돼 더욱 특별하고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총 95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자차 방문 고객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충남 북부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남부 고객에게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천리 모터스 BMW 천안 전시장에 문의 가능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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