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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피제로 E’, 친환경적 요소 강조 ‘ADI 국제 황금콤파스상’ 수상

2025.09.11. 1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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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ADI 국제 황금콤파스 상을 수상했다. (출처: 피렐리) 피렐리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ADI 국제 황금콤파스 상을 수상했다. (출처: 피렐리)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피렐리의 ‘피제로 E’ 타이어가 혁신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ADI 국제 황금콤파스(Compasso d’Oro)’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ADI 국제 황금콤파스는 지난 1954년에 제정된 산업 디자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 중 하나로, 피제로 E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비탕으로 ‘모빌리티를 위한 디자인’ 부문에서 타이어 모델로는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일본 ‘오사카 2025 엑스포’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황금콤파스 어워드의 특별 국제 시상식 기간에 진행됐으며,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 디자인’이라는 엑스포 주제와 연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피렐리는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삶의 연결’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는 피제로 E와 같이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하는 동시에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품 개발을 통해 사람과 환경을 연결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피제로 E는 전례 없는 비율의 천연 및 재활용 소재로 설계된 세계 최초의 타이어로써 해당 타이어가 지향하는 고성능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디자인,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의 완벽한 결합체로써 타이어 업계에 혁명적인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023년 출시된 피제로 E는 55% 이상의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젖은 노면과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성능과 안전을 유지하는 세계 최초의 초고성능 타이어로 손꼽힌다. 실제 성능과 효율성, 편안함을 비롯해 유럽 에너지 라벨의 젖은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그리고 소음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펑크 등 돌발 상황에서도 주행을 계속할 수 있는 RunForward를 포함, 피렐리의 가장 진보된 독점 기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를 통해 미래 타이어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3년 프랑스 자동차 클럽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이버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내장된 센서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독점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이는 새로운 차량 기능 뿐만 아니라 스마트 도로 및 스마트 시티와 같은 다른 디지털 환경과의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피렐리 최고 기술 책임자 피에로 미사니는 “이번 ADI 국제 황금콤파스상 수상은 피렐리의 뛰어난 디자인과 피제로 E와 같은 제품의 혁신적인 범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관련해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피렐리는 R&D 분야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적 신소재 사용을 비롯해 모든 단계에 걸쳐 더욱 널리 보급될 수 있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미래 타이어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 및 최첨단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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