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오는 9월 27일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온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대표 음악 축제다.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100대의 피아노가 무대에 오르는 장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해왔다.
‘달성 100대 피아노’ 포스터
정상급 연주자와 전국 피아니스트 참여
올해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예술감독을 맡아 예술적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송영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전국에서 선발된 피아니스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을 펼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세계적 명기, 야마하 ‘CFX’와 뵈젠도르퍼 ‘280VC’ 협찬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자사의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와 오스트리아 전통의 뵈젠도르퍼 ‘280VC’를 협찬한다.
야마하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
‘CFX’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모델로, 세계적인 콩쿠르와 유수 공연장에서 사랑받아 온 명기다. 투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 풍부한 다이내믹을 자랑하며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과 터치를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대형 공연장에서도 균형 잡힌 음을 유지해 웅장한 스케일을 구현하며, 야마하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평가받는다.
뵈젠도르퍼 ‘280VC’
뵈젠도르퍼 ‘280VC’는 ‘피아노의 황제’로 불리며, 따뜻하고 깊이 있는 울림과 명확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현과 공명판이 빚어내는 섬세한 울림은 독창적인 사운드 스펙트럼을 만들어내며,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 해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표현력을 제공한다. 유럽 장인의 정교한 제작 기법이 담긴 이 악기는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올해도 국내 유일의 대규모 피아노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야마하의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와 뵈젠도르퍼 ‘280VC’가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만나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찬을 통해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피아노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세계적 수준의 악기와 연주가 만나 만들어낼 음악적 울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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