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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와 AWS, ‘SDV Accelerator’ 공개…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 속도 높인다

글로벌오토뉴스
2025.09.12. 13:38:09
조회 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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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테크놀로지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동차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개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SDV Accelerator’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가이드라인, 샘플 코드, AWS 서비스와 다양한 파트너 솔루션을 포함하며, 완성차 업체들이 첨단 기술 차량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공급망 관리 효율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상 테스트와 개발 지원 기능
SDV Accelerator는 HERE의 지도 및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내비게이션, 전기차 주행거리 관리, ADAS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SceneXtract라는 시뮬레이션 툴을 포함해 가상 주행 환경에서 ADAS와 자율주행 기능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을 독립적으로 개발하면서도, AWS 클라우드 및 HERE 솔루션을 활용해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테스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오픈 아키텍처 기반 확장성
SDV Accelerator는 업계 표준을 따르는 오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자동차 제조사가 브랜드별 주도권과 로드맵을 유지한 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AWS 클라우드 서비스와 HERE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해 구독, 라이선스, 사용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업계 반응과 파트너십 확대
HERE 테크놀로지 자동차 솔루션 총괄 렘코 티머 부사장은 “SDV Accelerator는 완성차 업체들이 SDV 생애주기 전반에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와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는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협업을 강화하면서도 브랜드 경험과 주도권을 유지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HERE는 지난 7월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의 신규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협력해 고정밀 지도 데이터와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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