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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다 낫고 2보다 못해" 보더랜드 4 메타크리틱 84점

2025.09.1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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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4 메타크리틱 평점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 보더랜드 4 메타크리틱 평점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국내 시간 기준 11일 오후 9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신작 '보더랜드 4' 매체 리뷰 엠바고가 해제됐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총 67개 매체가 참여한 가운데 메타크리틱 점수는 84점을 기록하고 있다.

보더랜드 4의 84점이라는 점수는 전작인 보더랜드 3의 메타크리틱 점수 81점을 넘어선 수치이지만, 보더랜드 2의 89점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수다. 핵심 게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지만, 기술적 문제와 일부 미흡한 요소들이 지적을 받고 있다.

긍정적 평가를 준 매체들은 하나같이 개선된 게임플레이와 풍부한 콘텐츠에 호평을 내렸다. 새로운 이동 옵션과 적 디자인 덕분에 더욱 역동적이고 짜릿해진 전투가 특히 좋았다고 평가됐는데, 이는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방대하고 끊김 없는 오픈월드 전환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압도적인 콘텐츠 분량 역시 플레이어들을 오래 붙잡아 두는 강력한 매력 요소로 꼽혔다. 방대한 양의 총기, 다양한 캐릭터 빌드, 수많은 미션과 챌린지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끊임없이 제공된다는 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중독성 있고 만족스러운 총기 액션과 끝없이 파고들게 만드는 파밍 시스템은 여전한 매력을 발산하며, 수십 가지 능력과 스킬 트리로 구성된 빌드 시스템은 여러 번 플레이해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견도 있다.

비주얼적인 발전 또한 몰입감을 더한다는 분석이다. 언리얼 엔진 5 기반 뛰어난 그래픽과 매력적인 아트 스타일이 보더랜드 특유의 게임 세계에 깊이를 더했다는 평론이다.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리긴 하지만, 신선한 방향을 제시하며 기존 세계관과 잘 연결되는 서사, 매력적으로 발전한 캐릭터들은 많은 매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 매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캐릭터 매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만, 보더랜드 4 역시 출시 초반 기술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잦은 버그, 최적화 문제, 프레임 저하 등은 게임 경험을 해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그래픽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자연스레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요구하게 되었기에, 모든 플레이어가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기 어렵다는 부담을 남겼다.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일부 비판도 제기되었다. 맵이 오픈월드로 확장되면서 반복적인 활동과 지루함이 더 부각되었고, 매끄럽지 못한 월드 디자인과 보이지 않는 벽 등으로 인해 탐험의 재미가 반감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스토리 및 캐릭터에 대해서는 메인 스토리가 단조롭거나 일부 캐릭터가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보더랜드 시리즈 특유의 매력이 다소 사라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전 시리즈의 B급 유머가 줄어들고 진지한 분위기로 바뀐 점이 기존 팬들에게는 아쉬운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할 만한 매력 요소로 보인다는 분석도 많다. 그 외에도 실제로 얼마나 유저를 오래 붙잡아둘지 의문인 엔드 게임 콘텐츠, 일부 총기의 부족한 차별성,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일부 보스가 지나치게 어렵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전투나 감성 측면에선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전투나 감성 측면에선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보더랜드 4는 전작의 아쉬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시리즈를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역대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보더랜드 2의 아성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보더랜드 2 역시 출시 후 시간을 두고 게임을 다듬어 가며 완성도를 높인 만큼, 보더랜드 4 역시 출시 이후 평가가 점차 상승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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