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 모빌리티가 가을을 맞아 평택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첫 번째 ‘KGM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임직원과 가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문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홍기원·김현정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이 함께해 현장을 빛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풍성한 계절에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사는 국내외 판매 확대와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악회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GM 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합주와 KG그룹 합창단, 남성 보컬그룹 라 클라쎄(La Classe)의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2부에서는 대중가수 코요테와 이선희가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행사장에는 푸드 코너와 대형 버블·삐에로 공연 등 ‘힐링 파크존’을 운영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KGM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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