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스트리트 협업 브랜드로 참여한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융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폴스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 제공
폴스타는 이번 행사에서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타투 체험, 캡슐 머신 이벤트,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 채널 연계 참여 프로그램,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가 마련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협업 굿즈가 증정된다. 특별 제작된 패션 브로치와 스웨디시 골드 안전벨트 디자인을 적용한 휴대폰 스트랩, 폴스타 반다나 등이 제공돼 행사만의 가치를 더한다.
도심 속 시승 프로그램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드라이브’
폴스타는 방문객들에게 전기차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가자는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들은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 모터 모델을 직접 주행하게 된다. 시승 코스는 신사, 명동,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구간으로 구성돼 도심 환경 속에서 폴스타의 성능과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와 문화의 교차점
폴스타는 이번 참여를 통해 단순한 전기차 브랜드를 넘어, 디자인과 기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문화적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추구하는 융복합적 가치와 맞물려, 자동차를 매개로 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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