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최대 규모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볼보 셀렉트(SELEKT) 성수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서울 도심 중심지에 개장
이번 성수 전시장은 김포, 수원, 광주, 부산, 강서에 이어 여섯 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셀렉트 전시장으로, 서울 성동구 카서울닷컴 3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1,465.8㎡(약 443평)에 달하는 공간은 차량 전시와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6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 기존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조건도 강점이다. 전시장 인근에는 자동차등록사업소가 위치해 차량 구매와 등록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차로 3분 거리에 동대문서비스센터, 15분 거리에 성수서비스센터가 있어 애프터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
볼보 셀렉트 성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10월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볼보 장우산’을 증정하고, 10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폴딩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또한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약 13만원 상당의 ‘바이레도 기프트 세트’가 증정된다.
볼보 셀렉트(SELEKT)의 인증 기준
‘볼보 셀렉트(SELEKT)’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이내이거나 주행거리 12만km 미만의 차량 가운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을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며,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km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가 기본 제공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이사는 “9월 한 달에만 강서와 성수 두 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연이어 오픈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 소유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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