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9일부터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추석 연휴 특별 무상점검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현대차·기아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차량의 주요 부품과 기능을 사전 점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점검을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요소를 포함한다. 또한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전국 블루핸즈,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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