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발표한 9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2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의 코믹북 시리즈 신간 <흔한남매 20>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17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정상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입증했다.
코믹북·소설·에세이 신작이 상위권 휩쓸어
2위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올랐고, 3위에는 동기부여 전문가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이 자리했다. 브랜드 아키텍트 이정훈의 산문집 <위로는 서툴수록 좋다>는 4위에 올랐으며, 만화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특장판>이 5위를 기록했다.
특히 <흔한남매 20>은 40대 여성 독자층(61.9%)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고, <위로는 서툴수록 좋다>는 40대 남성(57.6%)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 소설의 인기도 여전하다.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는 6위, 구병모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절창 切創>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절창 切創>은 2030 여성 독자 비율이 63.5%에 달하며 젊은 여성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필사·회복 에세이도 주목
독자들의 생활 습관과 감정 회복을 다루는 책들도 인기를 끌었다.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는 전주 대비 26.4% 판매가 늘며 종합 11위를 기록했고, 4050 여성 독자(77.1%)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의 신간 <조용한 회복>은 13위에 올랐다.
eBook 분야, 자기계발·소설 강세
eBook 부문에서는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해나의 <혼모노>가 2위,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호의에 대하여>가 3위에 올랐다.
트렌드 전망서 신간, 빠른 상승세
이 주의 북이슈로는 매년 화제를 모으는 시리즈 <트렌드 코리아 2026>이 꼽혔다. 지난 9월 4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2주 만에 종합 12위에 올랐다. 이 책은 40대(40.5%) 독자층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았고, 50대(25.8%)와 30대(21.5%)가 뒤를 이었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은 관세 전쟁과 AI 위협, 끝이 보이지 않는 글로벌 분쟁 속에서도 자동차, 조선, 반도체에 이어 세계 1위를 달성한 K뷰티와 K콘텐츠 열풍을 분석한다. 또 정반합의 소용돌이 속에 놓일 2026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예리하게 전망하며, 독자들에게 빠르게 다가올 미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학업과 창작, 게임을 한 대로… ‘MSI 사이보그 17 B2RWEKG-C7’
· “단 36g, e스포츠를 위한 최강 무기”…커세어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공개
· 소니코리아,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 첫 키보드·마우스·마우스패드 출시
· 서린씨앤아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피어리스 어쌔신 140 디지털 서린’ 출시
· 남궁민과 함께한 웰메이드, 2025 가을 컬렉션 공개…품격 있는 스타일링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