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강남훈)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참여하는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오는 9월 29일(월)부터 10월 1일(수)까지 3일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참여 브랜드 및 운영 방식
· 현대자동차: 전국 1,210개 블루핸즈 서비스 협력사에서 점검 가능. 고객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하며, 현대 앱·제네시스 앱·현대인증중고차 앱/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인증중고차 앱/웹은 이벤트 신청 후 선정된 고객에게 쿠폰 번호 발송)
· 기아: 전국 16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0개 오토큐 협력사에서 진행. 기아 앱을 통해 쿠폰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 한국지엠: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8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가능.
·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7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370개 협력 서비스센터 참여.
· KG모빌리티: 2개 직영 및 313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서비스 제공.
점검 항목 및 서비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및 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및 휴즈 상태 등 차량 필수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워셔액 보충(한국지엠 제외) 등의 간단한 정비는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된다.
긴급 출동반 상시 운영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이 상시 운영된다. 고객은 가까운 정비소의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귀성·귀경길 안전 운행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을 위해 업계가 함께 준비한 서비스”라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