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모가 차량 공유 네트워크 리프트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웨이모는 내년 중으로 내슈빌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웨이모가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웨이모는 우버, 에이비스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웨이모는 내슈빌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리프트의 차량 관리 자회사인 플렉스드라이브의 광범위한 차량 관리 기능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웨이모 앱을 통해 로보택시를 호출할 수 있으며, 점차 리프트 앱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