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Knotted)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을의 정취와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피 추석(Happy Chuseok)’ 신메뉴 3종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인절미 도넛, 초코 단팥 도넛, 말차 단팥 도넛으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단맛과 전통 재료를 감각적으로 풀어내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담았다.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넛 3종

먼저 인절미 도넛은 부드러운 인절미 크림 속에 쫀득한 떡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완성했다. 겉면은 인절미 슈가코트로 마무리해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전통 간식을 노티드 특유의 세련된 비주얼로 재탄생시켰다.

초코 단팥 도넛은 진한 초콜릿 크림과 달콤한 팥앙금으로 속을 채우고, 다크초콜릿 코팅 위에 아몬드를 올려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클래식하면서도 색다른 조합이 특징이다.

말차 단팥 도넛은 쌉싸름한 말차 크림과 팥앙금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낸다. 풍성하게 채워진 크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와 맞물려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대의 취향을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추석 선물에 어울리는 ‘해피 추석 기프트 박스’

노티드는 신메뉴 3종에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 생크림 도넛을 더해 총 4종으로 구성된 ‘해피 추석 기프트 박스’도 선보인다. 아담한 크기와 감각적인 패키지가 특징으로, 가족이나 이웃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노티드 관계자는 “한국인의 마음속에 자리한 추석의 정서와 가을의 낭만을 노티드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 추석’ 신메뉴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약 3주간 한정 판매된다. 노티드는 앞으로도 시즌별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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