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22일 전사 메일을 통해 자사에서 추진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을 장기전으로 규정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1월 시작 당시에는 블록체인 CROSS, 지갑 CROSSx, SDK 개발에 주력했지만, 지난 8개월 동안 다양한 구성 요소를 더하며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CROSS Ramp를 통해 게임 개발사의 온체인 진입을 간소화했으며, 오퍼레이션의 핵심 역할을 하는 Ara,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CROSS Play 등이 추가됐다. 더 나아가 Verse8, 스테이블코인, CROSS Shop까지 확장되며 에코시스템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다음 주 플레이위드와 MMORPG '로한2 글로벌'을 정식 오픈을 앞둔 상황에서 2021년 블록체인 게임 붐을 경험했던 팀의 경험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4년 전 이전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게임이 만들어낸 성과를 이번에도 재현한다면, 그 이상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제는 당시와 달리 그것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장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것이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단기적 성과가 큰 의미를 지니는 시점이다. 다가올 글로벌 론칭에 만전을 기하고, 불태우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