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북미 전략 기로에 서다... 다른 차원의 시장 다변화가 필요

글로벌오토뉴스
2025.09.23. 13:54:15
조회 수
159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자동차의 북미 시장 전략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맞춰 중요한 기로에 섰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현대차는 2030년까지의 중기 전략을 발표하며, 2025년 전망 대비 북미 시장 판매 비중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관세 및 불법 취업 문제 등 여러 역풍을 고려한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행사에서 2030년까지의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현대차는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550만 대로 설정하며, 2025년 전망치보다 30% 성장을 예상했다. 북미 시장은 20% 성장이 예상되지만,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29%에서 2030년 26%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판매 비중을 9%에서 15%로 늘리고, 유럽 등 다른 지역의 비중도 확대할 방침이다. 무뇨스 CEO는 “미국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다른 지역에서의 수익 비중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전략 수정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특히 9월 말부터 시행된 전기차 신규 구매 보조금 폐지와 배기가스 규제 철회는 현대차의 대규모 미국 내 투자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현대차는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HV) 차량도 생산하는 등 생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에는 북미 시장에 중형 픽업트럭을 출시하고, G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용 밴과 가솔린 차량 공동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북미 사업의 이익률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높은 관세 문제도 야기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의 미국 내 수입 차량 비중은 66%에 달하며,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가 장기화될 경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현대차는 2030년까지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8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를 위해서는 현재 생산 능력의 두 배 이상을 증설해야 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투자에 대한 회의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에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노동 혐의로 근로자가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26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미국 내 투자를 단행했음에도, 단기적으로는 이익보다 역풍이 더 거세게 불고 있다.

무뇨스 CEO가 이끄는 현대차의 새로운 전략이 불확실한 사업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FSD v14 Lite 업데이트 후 HW3 탑재 차량에서 '과열·고장' 확산 오토헤럴드
IIHS 교통사고 분석 결과 "소형차는 운전자·대형차는 상대 차량에 위험" 오토헤럴드
순수 전기 '메르세데스 AMG CLA 45' 뉘르부르크링 최고 기록 경신 오토헤럴드
토요타, 1분기 매출 두 자릿수 성장... 하이브리드가 버티고 전기차 재정비 오토헤럴드
테슬라 광풍, 또 1만 대 돌파...'모델 Y' 그랜저 누르고 또 신차 판매 1위 오토헤럴드
노르웨이·덴마크, 신차 시장 전기차 점유율 90%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영상] 하이브리드로 더 고급스럽게,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자율주행 전용차 오하이에 제미나이 AI 및 개편된 UI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건강 상태 투명성 높이는 신규 표준 시행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영국의 최고 등급 전기차 보조금 £3,750 전액 획득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혼다·닛산, 2026년 상반기 나란히 부진… 중국 시장 침체가 주 원인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2027년 3월기 순이익 전망치 3조 2,500억 엔으로 상향 글로벌오토뉴스
424. 유럽은 지금 중국차와의 전쟁 한 복판에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7월 수입 승용차 3만 976대 신규 등록… 테슬라 1만 대 돌파하며 1위 차지 글로벌오토뉴스
NXP, 차세대 UWB 칩셋 '트리멘션 NCJ29D6' 발표… 2026년부터 BMW 차량 탑재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여름 휴가철 안전 주행 위한 타이어 관리법 제안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 2027년부터 HV용 차세대 배터리 일본 내 생산… CATL 협력 확대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자동차, 8세대 완전변경 '디 올 뉴 아반떼' 공개… 2,398만 원부터 계약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루시드 모터스, 반값 중형 EV '코스모스' 출시 2027년으로 연기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역대 최고 효율' 컴팩트 전기차 A2 e-트론 공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