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게임즈(대표 안진홍)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 이하 TGS 2025)'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메탈 슬러그: 러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링게임즈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 도쿄게임쇼 서울관(Seoul Game Alley)' 참가사로 선정된 17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SNK의 인기 게임 '메탈 슬러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액션 RPG '메탈 슬러그: 러쉬'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B2B 구간에서는 협업 후보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B2C 구간에서는 일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최신 빌드의 시연 이벤트를 운영하며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메탈 슬러그: 러쉬'는 오리지널 '메탈 슬러그' 시리즈 특유의 아케이드 감성을 현대적인 장르 해석과 새로운 게임 플레이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개발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안진홍 링게임즈 대표는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IP, 메탈 슬러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쇼 중 하나인 TGS에서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지 이용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링게임즈는 TGS 2025 기간 중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연 이벤트를 마련하는 동시에, 일본 및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전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