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의 MLS 진출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를 끌어올렸고, 이는 콘티넨탈타이어가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는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브랜드 가치를 스포츠 무대와 결합해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공감을 얻는 사례로 평가된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대표는 “MLS가 세계적 스타 영입과 글로벌 팬덤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리그와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