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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지프 글래디에이터 전동화 계획 전격 철회

글로벌오토뉴스
2025.09.24. 13:48:19
조회 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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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북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던 지프 글래디에이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4xe’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2025년 말까지 전동화 버전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지만, 고객 수요 변화를 이유로 전략을 재검토하면서 전동화 모델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소비자 수요 변화가 결정적”

스텔란티스는 테크크런치에 보낸 성명에서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정통 픽업 디자인과 오픈에어 모델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2026년에도 생산을 이어갈 것”이라며, “배터리 전기차 픽업 트럭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 전략을 조정해 전동화 글래디에이터를 더 이상 포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신, 고객이 요청한 공장 기본 사양과 맞춤형 옵션, 다양한 파워트레인 확대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램 전기 픽업 철수와 맞물린 결정

글래디에이터의 전동화 계획 취소는 램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 풀사이즈 픽업 개발 중단 발표와 같은 맥락이다. 스텔란티스는 BEV 풀사이즈 픽업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대신 배터리와 가솔린 발전기를 결합한 확장 주행거리 트럭을 개발 중이다. 이 차량은 최대 690마일(약 1,11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전반의 ‘EV 후퇴’ 흐름

스텔란티스뿐만 아니라 포드, GM,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그룹 등 주요 제조사들도 전기차 투자 계획을 일부 축소하거나 조정하고 있다. 럭셔리 전기차 시장 포화, 기대에 못 미친 수요, 미국 연방 EV 세제 혜택 종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일부 제조사들은 대중성을 갖춘 저가형 전기차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포드는 3만 달러(약 4천만 원) 이하의 중형 전기 픽업을 2027년 출시하기 위해 루이빌 조립공장에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신생업체 슬레이트 역시 3만 달러 미만의 미니멀리즘 전기 픽업을 개발 중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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