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오는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여수 모이핀 카페에서 CLE 450 4MATIC Cabriolet과 신규 출시된 E 200 AMG Line을 전시하고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이 기획했으며, 추석 연휴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모이핀 카페 스카이점에서 진행되며, 해안 풍경과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차량으로는 CLE 450 4MATIC Cabriolet과 올가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된 E 200 AMG Line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이 공개된다. 또한 현장 상담 고객에게는 ▲F&B와 모이핀 드립백을,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Swell x Moifin’ 보틀·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시 현장 캡슐 뽑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리유저블 컵 또는 모이핀 드립백이 100% 증정되며, 게시글 참여자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 3인을 선정해 ▲메르세데스-벤츠 피크닉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별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순천 전시장에서 출발해 하멜 등대를 거쳐 모이핀 카페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여수 해안선을 배경으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코스 완주 후 인스타그램 인증 시 모이핀 드립백이 제공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의 딜러십 1위를 기록한 순천 전시장이 준비한 이번 팝업은 전남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에서 올해의 딜러사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총 12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순천 전시장은 전국 60개 딜러십 중 1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딜러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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