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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 결함 논란 가중... 안전성 시험대 올라

글로벌오토뉴스
2025.09.25. 13:51:36
조회 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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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FSD 시스템이 여전히 중대한 오류를 해결하지 못한 채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내 한 독립 언론의 평가와 연이은 사고 소송 판결로 인해 FSD 기술의 완성도와 규제 당국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 최신 하드웨어(HW4)와 소프트웨어(FSD v13.2.9)가 탑재된 테슬라 모델 Y를 90분간 시승한 결과, FSD 시스템은 여러 차례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표준 교통 표지판을 무시하고 과속하거나,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는 등 기본적인 도로 규칙을 위반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2년 전에도 지적되었던 깜박이는 스쿨버스 표지판에 정차하지 않는 결함이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테스트 결과, FSD 차량은 어린아이 크기의 마네킹이 길을 건너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쳤다. 한편, 같은 상황에서 웨이모의 차량은 즉시 정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의 FSD 및 오토파일럿과 관련된 사고로 인해 법적 책임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지난달 플로리다 연방 법원 배심원단은 오토파일럿 작동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테슬라의 부분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2억 4,30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가 FSD 사고를 적시에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 내 전문가들은 FSD가 레벨 2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분류되어 규제 공백에 놓여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가 해당 기능을 사실상 완전 자율 주행으로 과장 광고할 수 있는 허점을 제공한다고 비판했다.

일부에서는 이것은 베타 시스템도 아닌 알파 수준의 제품이라며 결코 고객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혹평도 있다.

테슬라는 FSD의 안전 문제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조만간 업데이트된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FSD 시스템이 운전자의 끊임없는 주의를 요구하며, 사람의 운전보다 더 복잡하고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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