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중인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TGS) 2025'에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2'를 테마로 한 이색 부스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TGS 2025에서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2' 게임 내에 등장하는 식당 '글루피 다이너' 컨셉을 적용한 부스를 구현했으며, 수많은 메이드 복장의 코스플레이어들을 배치시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식을 테마로 한 VR 미니 게임 시연과 함께 관람객 참가형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등 네오위즈는 현지의 게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게임 VIP 팬들만을 위한 서비스, 그리고 인게임 캐릭터로 변한 코스플레이어와의 소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네오위즈 부스에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때문에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진행된 '쿄마후’와 함께 TGS 2025까지 성공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네오위즈 부스는 일본 팬덤 공략에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 현지 팬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브라운더스트 2’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화·애니메이션·서브컬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팬덤을 공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IP로서 게임의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