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지난 주말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된 ‘르노 팝업 스테이지’ 행사에서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와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체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1만 7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감성과 전시 차량을 경험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팝업 행사 기간 중 그랑 콜레오스 또는 세닉 E-Tech를 시승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응답 고객의 97%는 "첫인상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차량을 직접 구매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 **100%**가 만족한다고 밝혀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보다 앞서 실시된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 기념 기존 구매 고객 대상 설문에서도 응답자 중 **95.1%**가 전반적인 만족도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을 표했으며, **88%**가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한 바 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이 특징이다. 최근 선보인 2026년형 모델은 UI(사용자 환경) 개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외장 컬러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상품성을 검증받은 패밀리 SUV 전기차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 배터리가 탑재되어 경쾌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프랑스 소방당국과 공동 개발한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 기능을 통해 만일의 화재 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 능력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팝업 스테이지의 성공을 발판 삼아 두 주력 모델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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