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을 운영하는 용인공원그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이틀간 ‘사전 성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집중되는 방문객을 분산시켜 유가족들이 더욱 여유롭고 정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용인공원에는 총 1만 8천여 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5,640대가 몰리며 가장 큰 혼잡을 기록했다. 이는 추석 전 주말 평균 방문객 대비 약 61% 증가한 수치로, 성묘가 특정일에 집중되는 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용인공원그룹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사전 성묘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전 성묘 고객 위한 특별 혜택
사전 성묘 기간에 아너스톤을 찾는 고객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너스톤 내 ‘더민트카페’에서는 “사전 성묘왔어요”라는 문구를 말하면 아메리카노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아너스톤 전용 디퓨저 ‘아너스센트(HONORSCENT)’ 향기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아너스톤 '더민트카페' 전경 ⓒ 용인공원그룹
아너스센트는 ‘프레시 그래스(Fresh Grass)’ 향을 기반으로 레몬, 자몽, 페퍼민트의 상쾌한 탑노트와 바이올렛, 가드니아, 자스민의 우아한 미들노트, 머스크, 앰버, 시더우드의 깊이 있는 베이스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아너스톤 로비 4층 쇼룸에서 시향을 체험한 뒤 용인공원 ‘Y Family’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용인공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전 성묘 캠페인은 추석이라는 전통 명절에 더욱 여유롭고 품격 있는 성묘 문화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내 봉안당의 장점과 아너스센트 향기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추모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공원 전경 ⓒ 용인공원그룹
프리미엄 추모공원으로 자리매김
1975년 설립된 용인공원그룹은 현재 약 150만㎡ 규모의 부지에 매장묘, 봉안묘, 수목장, 봉안당 등 다양한 장법을 갖춘 국내 대표 추모공원이다. 3만 5천여 가문, 2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025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3년 연속 장묘시설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가 인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입증했다.
아너스톤은 6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천연 나무, 자연 채광을 활용한 경건한 분위기로 전통 야외 성묘와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층마다 한지, 천연 목재, 고급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와 콘셉트를 적용해 고인을 기리는 공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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