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가 제주도에서 대규모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칭따오 수입사인 ㈜비어케이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비어가든에서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연휴와 맞물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쉽게 접하기 힘든 ‘칭따오 생맥주’ 특별 공개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 한정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칭따오 생맥주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칭따오 생맥주는 전문 업체의 철저한 위생 및 신선도 관리 시스템을 거쳐 제공되며,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탄산, 홉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신선한 생맥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제품부터 논알콜릭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칭따오 라인업이 준비된다. 올해 5월 출시된 ‘칭따오 1903’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 레몬)’이 선보인다. 또한, 바비큐와 피자, 파스타 등 칭따오 맥주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하는 푸드 메뉴가 마련돼 최상의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맥주와 치킨으로 구성된 ‘칭따오 TO-GO 세트’도 판매된다.

캠핑존·공연으로 낭만적인 제주 가을밤 연출

맥주와 음식 외에도 축제의 즐길 거리는 다채롭다. 현장 한편에는 커플과 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핑존이 마련돼 캠핑 체어와 밀크박스 테이블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매일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제주도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칭따오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희소성 높은 칭따오 생맥주부터 다양한 신제품, 논알콜릭 맥주까지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즐기며 연휴 동안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칭따오 맥주 페스티벌 in JEJU’는 맥주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주 가을 여행의 특별한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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