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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실제 사용자가 선정한 ‘ 2025 올해의 차’…2년만에 왕좌 복귀

2025.09.30.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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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가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 '2025 올해의 차' 종합 1위에 올핬다. (렉서스) 렉서스 ES가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컨슈머리포트 조사에서 '2025 올해의 차' 종합 1위에 올핬다. (렉서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렉서스 ES가 국내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2025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년 만에 종합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세단 부문은 테슬라 모델3, SUV 부문은 토요타 RAV4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매년 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1년 시작돼 올해로 25번째를 맞았으며,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초기품질(TGW-i), 상품성(TGR), 비용대비가치(VFM) 3개 분야를 평가해 종합 순위를 매겼다.

올해부터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구분하지 않고 종합 1위와 세단·SUV 부문 1위만을 선정했다. 평가는  응답자 사례가 30건 이상인 국산 47개 모델과 수입 17개 모델 등 총 64개를 대상으로 했다.

종합 1위를 차지한 렉서스 ES는 ‘합리적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점을 재입증했다. 렉서스 ES는 비용대비가치 1위, 상품성과 초기품질 2위로 3개 평가 기준에서 모두 최상급 성적을 거뒀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던 렉서스 ES는 지난해 기아 니로(SG2)에게 자리를 내줬지만, 2년 만에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컨슈머인사이트 2025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모델.(컨슈머인사이트) 컨슈머인사이트 2025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 모델.(컨슈머인사이트)

세단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3가 1위를 차지했다. 초기품질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상품성과 가성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다. 혁신적인 전기차 특성과 브랜드 파워가 소비자 선택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SUV 부문은 토요타 RAV4가 차지했다. 지난해 수입차 SUV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도 세부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실용성과 내구성 등 일본차 특유의 장점이 높은 신뢰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국산차는 선전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결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올해의 차에 오른 기아 니로는 SUV 부문 2위에 그쳤다. 국산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초기품질 부문에서는 전체 브랜드 중 최고 평가를 받았지만, 상품성과 비용대비가치에서 수입차에 밀리며 종합 1위 수성에는 실패했다.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가성비 측면에서 강점을 인정받아 세단 부문 2위를 차지하며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는 친환경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종합 순위 20위권에 오른 모델 중 내연기관차는 불과 4개였으며 나머지 16개가 친환경차였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11개로 전기차 5개를 크게 앞서며 장기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산·수입차 구분 없이 통합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위권은 수입 브랜드가 독식했다.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국산차가 비용대비가치 평가에서 수입차에 밀린 점이 결정적이었다. 이는 실제 구매와 고객 충성도를 좌우하는 소비자 만족도에서 여전히 수입 브랜드가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의 차는 전문가 평가가 아닌 실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체감 품질과 만족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동차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치와 신뢰임을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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