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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신에너지차 상징 플러시 도어 핸들 사실상 금지 추진... 안전 문제로 전면 재설계 압박

글로벌오토뉴스
2025.10.01. 13:55:31
조회 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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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신에너지차와 일부 가솔린 모델에 널리 사용되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의무 국가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 자동차 도어 핸들의 안전 성능을 향상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 제안이 확정되면, 차체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다가 활성화될 때만 돌출되는 전자 작동식 숨겨진 도어 핸들은 사실상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초안은 테일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자동차 도어에 외부 핸들을 부착하도록 요구하며, 도어 핸들이 최소 60mm x 20mm x 25mm의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기계적 해제 기능을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안전 규정은 잠금 시스템이 작동 상태이거나 차량 배터리에 불이 붙은 경우에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도어를 열 수 있는 외부 핸들을 장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숨겨진 도어 핸들은 공기 항력을 줄여 NEV의 주행 거리를 5~10km 늘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테슬라를 필두로 니오 ES8, 샤오미 SU3, X펑 P7 등 신에너지차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4월 판매된 상위 100개 NEV 중 약 60%가 이 디자인을 채택할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업계 단체와 엔지니어들은 충돌, 화재 또는 정전 시 숨겨진 손잡이가 걸리거나 고장나서 구조 작업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특히 최근 7월에는 샤오미 SU3 관련 사고에서 구조대원이 문을 열 수 없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충돌로 센서가 손상되면 핸들이 튀어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도 있다

이번 제안이 확정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재설계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새로운 표준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MIIT는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규칙을 확정할 예정이다. 제안된 전환 기간은 형식 승인을 신청하는 새로운 모델은 채택 후 7개월 이내에, 이미 승인을 받은 모델은 19개월 이내에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 분석가들은 이 단계적 일정이 긴급한 안전 요구와 자동차 제조업체의 개발 주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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