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국내 대표 도심 속 하프마라톤 대회인 ‘서울레이스’를 공식 후원하며 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푸마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청계광장에서 브랜드 체험존 ‘런 푸마 라운지(RUN PUMA LOUNGE)’를 운영하며 러너들과 교감을 넓혀갈 예정이다.
러너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푸마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서울레이스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활동한다. 그 첫 시작으로 준비된 ‘런 푸마 라운지’에서는 러너들이 원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대회 전날인 11일에는 러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완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위시월, 나만의 레이스 기록을 만드는 스탬프 존,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푸마의 러닝 기술력이 집약된 러닝화 프랜차이즈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트라이얼 존도 운영된다. 이날 5K 러닝을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푸마 특별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12일 대회 당일에는 완주의 성취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러너들은 스탬프 존에서 자신의 기록증을 바탕으로 한 포스터 제작과 메달 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레코드 포토 존에서는 완주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러너들을 위한 특별 혜택과 푸마의 러닝 헤리티지
체험존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는 SNS 인증을 통해 푸마 굿즈백과 2층 라운지 입장 기회가 제공된다. 굿즈백에는 뉴트리션 바, 음료, 스포츠 테이핑 용품 등 러닝에 필요한 필수품이 담겨 실용성을 더했다.
푸마는 75년 이상의 러닝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해왔다. 이번 서울레이스에서 ‘런 푸마 라운지’를 통해 성취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러닝 문화를 제안하며, 올해 집중해온 러닝 문화 확산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러닝 문화 확산을 향한 푸마의 여정
푸마는 올해 1월 서울레이스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로드 투 서울레이스(Road to Seoul Race)’라는 컨셉으로 러너들과 호흡을 이어왔다. ‘런푸마팸(RUN PUMA FAM)’ 4기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간 전문적인 훈련 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부터는 ‘쉐이크 아웃런(Shakeout Run)’ 프로그램을 운영해 은메달리스트 우상혁 선수와 푸마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이 함께하며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푸마는 이번 서울레이스를 계기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고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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