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에 최대 42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10월 세닉 E-Tech 구매 고객에게 기본 250만 원의 특별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 구매 이력이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 외에도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을 별도로 적용할 수 있어, 모든 혜택을 합친 최대 지원금 규모는 420만 원에 달한다.

로열티 고객이 10월 특별 지원금과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세닉 E-Tech를 3,823만 원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된다. (9월 말 지자체 잔여 보조금 적용 기준)

특히, 최대 혜택을 모두 적용할 경우 전남 해남 거주 고객은 3,753만 원부터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로열티 고객은 4,308만 원,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인 부산과 대전 거주 고객은 각각 4,070만 원, 4,132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르노의 핵심 전기차 모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경쾌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프랑스 소방당국과 공동 개발한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 기술을 적용해 비상 상황에서의 안전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스마트 코쿤(Smart Cocoon)’ 기술을 적용하여 향상된 실내 정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세닉 E-Tech와 함께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등 주요 모델의 시승·상담·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만 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르노코리아 차량 6박 7일 장기 시승권(1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만 해도 ‘르노 프렌치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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