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눈(SINOON)이 무신사와 협업한 2025 가을 무신사 에디션 ‘Love in Collection’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크림웨이브(대표 신윤)가 전개하는 시눈의 로맨틱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드를 한층 더 캐주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시눈

천사와 악마 콘셉트로 담은 반전의 매력

무신사 에디션은 패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쌍둥이 자매 ‘규진&규원(@q2han)’이 모델로 나서 시눈의 독창적 감성을 표현했다. 사랑스러움 속에 숨겨진 반전의 매력을 ‘천사와 악마’라는 대비적 캐릭터로 구현했으며, 자매의 닮은 듯 다른 포즈와 스타일링을 통해 순수함과 장난기 어린 이미지가 동시에 드러났다.

사진제공: 시눈

빈티지 워싱과 데일리웨어로 구성된 실용적 아이템

이번 컬렉션은 시눈 특유의 로맨틱한 무드에 장난스러운 그래픽을 더해 유니크하면서도 일상적으로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빈티지 워싱이 가미된 후드 집업과 스웨트셔츠, 그래픽 티셔츠 등은 편안함과 활용도를 동시에 갖춘 제품들로, 데일리룩에 쉽게 녹여낼 수 있다.

무신사 단독 출시 및 할인 이벤트

시눈 2025 가을 무신사 에디션은 10월 2일부터 무신사 온라인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시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명동점, 수원 스타필드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무신사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시눈이 고급스러운 무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중적인 캐주얼 웨어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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