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 출시를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이태원 ‘모드127’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블랙 컬러와 AMG 디자인이 결합된 한정판 ‘나이트 에디션’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럭셔리 감성과 감각적인 경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블랙의 세련미로 완성된 한정판 ‘나이트 에디션’
지난 9월 출시된 ‘나이트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와 대형 SUV GLS, 그리고 GLE 및 GLE 쿠페를 기반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이 결합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모두 담았다. 라인업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50대) 등 총 267대 한정으로 구성됐다.
S-클래스는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으며, 나머지 SUV 모델들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는 공간, ‘스튜디오 블랙’
‘스튜디오 블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로, ‘블랙’이라는 색이 주는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시장 전체에 반영했다. 특히 부메스터(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 S-클래스와 함께 전시된 IWC의 ‘빅 파일럿 워치(Big Pilot’s Watch)’ 등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된 고급스러운 연출이 인상적이다.
공간 곳곳에는 블랙의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은 차량 전시뿐 아니라 음악, 조명, 향기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통해 나이트 에디션의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운영
팝업 현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안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IWC가 함께하는 하이엔드 워치 클래스, ▲골프 퍼팅 클래스, ▲향수 조향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국내 11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를 통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도슨트 프로그램, 골프 퍼팅 챌린지, 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키 소지자 또는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금·토요일 ‘메르세데스 나이트’ 진행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메르세데스 나이트(Mercedes Night)’가 열린다. DJ 라이브 공연과 논알코올 칵테일이 어우러진 이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감각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완성한다.
이태원 팝업에 이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스튜디오 블랙’이 운영되며, S 450 4MATIC,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 등 3개 모델이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한 차량 상담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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