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협업해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다. 이번 협찬은 5시리즈를 비롯한 BMW 주요 모델이 세대와 시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BMW 코리아는 ‘놀면 뭐하니’의 특별 기획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1980년대를 대표하는 BMW 클래식 모델과 현재의 베스트셀러를 함께 공개했다. 1980년대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였던 5시리즈(E34)에서 오늘날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M5로 이어지는 영상 연출은 BMW의 헤리티지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가요제 인기상 수상자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에서는 1980년대 한국 고객의 기억 속에 남은 3시리즈(E30)와 2025년형 M3가 차례로 등장했다. 음악을 매개로 한 두 세대의 연결은 BMW가 지닌 시간의 연속성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이어 지난 7일과 9일 방송된 추석 특집 번외편 <행님 뭐하니?>에서는 BMW의 최신 SUV 라인업이 등장했다.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뉴 iX’와 프리미엄 대형 SAV ‘X7’이 지원 차량으로 투입돼, 출연자들이 함께 떠나는 로드트립 속에서 BMW가 추구하는 주행의 즐거움과 차량의 탁월한 공간 활용성, 정숙성을 생생히 보여줬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BMW의 브랜드 감성과 헤리티지를 한층 더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가요제 인기상 수상자 뮤직비디오와 <행님 뭐하니?> 에피소드는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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