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2년부터 전통과 정밀함, 그리고 우아한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온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론진(LONGINES)이 스피릿 컬렉션의 새로운 장을 연다. 론진은 최근 ‘스피릿 파일럿(Spirit Pilot)’과 ‘스피릿 파일럿 플라이백(Spirit Pilot Flyba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스피릿 라인을 한층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 한 세기에 걸친 항공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항공 시계의 본질적 기능성과 진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론진은 항공 분야의 개척자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도전에 함께한 브랜드로, 이번 컬렉션에서도 선구자 정신을 현대 워치메이킹의 언어로 구현했다.
이미지 출처: 론진(LONGINES)
기능성과 미학의 정제된 조화
새롭게 선보인 스피릿 파일럿은 직경 39mm의 쓰리 핸즈 모델로, 인체공학적 디자인 개선과 세련된 미학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다섯 개의 별과 날짜창을 제거해 한층 간결하고 정제된 인상을 완성했다. 매트 블랙 다이얼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오롯이 기능성과 시인성에 집중하게 한다.
한편 스피릿 파일럿 플라이백은 39.5mm 직경, 13.4mm의 슬림한 두께로 착용감을 높였다. 여기에 론진의 정교한 기술력이 담긴 카운트다운 타이머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는 개선된 회전 시스템을 채택한 최초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로, 시간 측정의 정밀도를 극대화하며 툴 워치로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미지 출처: 론진(LONGINES)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파일럿의 정신’
론진은 이번 스피릿 파일럿 시리즈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클래식한 항공 워치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워치메이킹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우아함과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킨 것이다.
두 모델을 비롯한 론진의 다양한 타임피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진은 앞으로도 스피릿 컬렉션을 통해 하늘을 향한 인간의 도전 정신을 현대적인 시계로 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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