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 박혜준(22, 두산건설)과 차량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독 모터스는 2026년까지 박혜준 프로에게 다양한 BMW 차량을 지원하며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박혜준 프로가 한독 모터스 수원 전시장에서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원한 스윙, 첫 정규 투어 우승으로 존재감 입증

박혜준 프로는 177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윙으로 주목받는 선수다. 2021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최근 열린 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에서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미소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 프로는 향후 KLPGA 무대에서 한층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경기력 위해 든든한 지원 이어갈 것”

한독 모터스 관계자는 “박혜준 프로에게 BMW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젊은 스포츠 인재와의 상생, 브랜드 가치 확산을 함께 꾀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한독 모터스, 프리미엄 서비스 네트워크로 고객 만족 강화

2003년 BMW 공식 딜러로 출범한 한독 모터스는 현재 전국 9개의 전시장과 10개의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인적 자원과 앞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독 모터스는 BMW의 스포티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박혜준 프로와 함께 프리미엄 스포츠 후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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