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2025.10.14. 16:42:29
조회 수
3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포르쉐 글로벌 판매에서 전동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포르쉐) 포르쉐 글로벌 판매에서 전동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포르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지난 3분기까지 도전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인도량을 기록하며,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균형 잡힌 판매 구조를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동화 판매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히고, 전 세계 고객에게 총 21만 2509대의 차량을 인도하고 이 중 35.2%가 전동화 모델이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의 9월까지 글로벌 판매에서 순수전기차는 23.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2.1%를 차지했다. 전체 인도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전동화 모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포르쉐의 전동화 전략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역별 판매는 북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만 4446대를 인도하며 가장 큰 판매 시장으로 자리했다. 해외 신흥 시장 역시 3% 증가한 4만 3090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5만 286대를 인도했으며, 독일 시장은 16% 감소한 2만 2492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3년 수요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와 EU 사이버보안 규제로 인해 718 및 마칸 내연기관 모델의 공급 제한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다. 

중국 시장은 럭셔리 세그먼트의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26% 감소한 3만 2195대를 기록했다.

포르쉐 글로벌 인도량 21.3만대 중 전기차와 PHEV는 7.5만대 이상을 차지하고 마칸 일렉트릭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출처: 포르쉐) 포르쉐 글로벌 인도량 21.3만대 중 전기차와 PHEV는 7.5만대 이상을 차지하고 마칸 일렉트릭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출처: 포르쉐)

제품 별 판매량을 보면, 마칸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만 4783대가 인도되며 6개 제품 라인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순수전기 모델은 3만 6250대로 55% 이상을 차지하며 수요를 견인했다. 이는 56%에 달하는 유럽 지역(독일 포함)의 높은 전동화 비율이 크게 기여한 결과다.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2만 8533대의 내연기관 모델도 함께 판매되었다.

파나메라는 1% 감소한 2만 1243대가 인도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 911은 5% 감소한 3만 7806대, 718 박스터와 카이맨은 15% 감소한 1만 5380대가 인도됐다. 이는 EU 사이버보안 규제로 인한 공급 제한이 주요 원인으로, 현행 718 라인업은 올해 말에 생산 종료 예정이다.

타이칸은 10% 감소한 1만 2641대, 카이엔은 22% 감소한 6만 656대가 인도되었다. 이 또한, 전년도 수요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카이엔 일렉트릭은 4분기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행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2025년 3분기 총 83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8.1% 성장하며 해외 신흥 시장의 역대 최대 판매량에 기여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은 총 4956대로 전체 판매의 59.4%를 차지했고, 이 중 순수전기차인 타이칸과 마칸 일렉트릭은 2580대(전년 대비 약 318% 상승)가 인도되어 전체의 30.9%를 차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포르쉐의 전동화 라인업에 대한 집중과 함께, 타이칸(55.7%)과 마칸 일렉트릭(44.3%)이 고른 비중으로 판매되며 전동화 모델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YD, '휘발유와 에탄올'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슈퍼 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자칫하면 수천만 원" 보증기간 끝난 테슬라 중고차 가격 큰 폭 하락 오토헤럴드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개막 오토헤럴드
지엠, 수소연료전지 개발 중단 선언 "전기차 등 명확한 기술에 집중" 오토헤럴드
확률 공개 포함,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제도 23일 시행 게임메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캐논코리아, ‘2025 미래작가상’ 참가자 모집 시작 (1) 뉴스탭
AMD,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 글로벌 채널 프로그램 ‘APN’ 공개 (1) 뉴스탭
세레니끄, 2007년부터 ‘데이터 기반 맞춤 피부 관리’ 선도… 과학적 진단으로 고객 신뢰 구축 뉴스탭
‘하이트제로 0.00’이 연 무알코올 맥주의 시대… MZ세대 건강 트렌드 타고 시장 ‘폭발 성장’ (1) 뉴스탭
OpenAI–브로드컴,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동맹…설계부터 네트워킹까지 ‘풀스택’ 내재화 (1) 다나와
EU, ‘Apply AI’로 11억 달러 투입…현장 도입 가속해 기술 주권 겨냥 다나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6%↑…프리미엄·AI폰 수요가 반등 견인 다나와
Gitex 2025, UAE ‘AI 순찰차’ 첫 공개…비자·체류 위반 실시간 탐지 시연 다나와
Deloitte, ‘클로드(Claude)’ 전사 확장…오류 보고서 환불 사과와 함께 규제 산업 공략 속도 다나와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 FSD 시스템 안전성 조사 착수…총 288만 대 대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2025년 3분기 전동화 비중 35% 돌파…전세계 21만대 인도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유럽, EV 배터리 투명성 혁신 시동…셀 수준 배터리 여권 최초 시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피해 해외로 눈 돌린다…BYD·샤오펑 등 수출 전략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