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가 오는 19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우승 이후 팬들에게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방과후 여우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는 '클리어', '랩터', '빅라', '디아블', '켈린'으로 구성된 BNK 피어엑스 LCK 1군 완전체가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며, BNK 피어엑스가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국제 대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BNK 피어엑스 유스팀의 2025 LCK 챌린저스 리그(CL) 우승하는 과정까지 포함해 ‘미라클 런’이란 팀 컬러가 생겨서 팬들이 늘어나기도 했다.
‘방과후 여우부’에서는 학교 동아리 컨셉의 이벤트 부스, 추억의 간식 제공 뿐만 아니라 BNK 피어엑스 LCK 1군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사전 신청으로 100명 마감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50명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BNK 피어엑스 소속사 SBXG 임정현 대표는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e스포츠팀으로 금의환향하는 기분으로 홈경기장에 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미라클 런이라는 팀 컬러는 스포츠가 가지는 기적과 희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 있으며 BNK 피어엑스 그리고 부산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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