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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지프, 미국 첫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 '그랜드 왜고니어' 공개

2025.10.15.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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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내년 미국 내 첫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로 그랜드 왜고니어를 출시한다(출처: 지프) 지프가 내년 미국 내 첫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로 그랜드 왜고니어를 출시한다(출처: 지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 브랜드가 내년 미국 내 첫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로 '그랜드 왜고니어'를 낙점하고 대대적 상품성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현지 시각으로 14일, 주요 외신은 지프 브랜드가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2026년형 모델을 내년 공개하고 미국 시장 최초의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Range-extended electric vehicle, 이하 REEV)’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모델은 전동화 기술, 디자인, 성능 모두에 있어 대대적인 진화를 이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형 그랜드 왜고니어는 전기 주행을 기반으로 하면서, 주행거리 연장을 위해 내연기관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하는 REEV 시스템을 채택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배터리 소진 시 내연기관 엔진이 발전기로 활용되는 부분이 특징이다(출처: 지프) 해당 모델은 배터리 소진 시 내연기관 엔진이 발전기로 활용되는 부분이 특징이다(출처: 지프)

이는 기존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는 다른 형태로, 배터리 소진 시 내연기관이 개입해 차량의 전기 시스템을 충전하는 구조다.

REEV 모델에는 리퀴드쿨 방식의 92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바닥에 평평하게 배치되어 실내 공간 효율성 또한 확보한다. 또 배터리 전력이 소진되면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작동해 130kW급 발전기를 구동, 주행거리를 최대 500마일(약 805km) 이상까지 연장한다. 

지프는 해당 모델이 역대 가장 강력한 그랜드 왜고니어라고 강조하고, 시스템 복합 기준 최대 647마력, 84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약 100k/h 가속은 5초 수준의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2026년형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는 실내외 디자인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예고됐다(출처: 지프) 2026년형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는 실내외 디자인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예고됐다(출처: 지프)

특히 지프는 2026년형 모델부터 기존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라는 이중 명칭 또한 하나로 통합한다. 향후 모든 트림은 그랜드 왜고니어 이름 아래 출시되어 복잡했던 트림 구조를 단순화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모델의 실내외 디자인 역시 크게 변화될 예정이다. 전면부는 더욱 슬림해진 그릴과 풀-와이드형 LED 라이트로 재설계되고 브랜드 배지를 전면에 노출시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한다. 

2026년형 그랜드 왜고니어는 미국 미시간주 워렌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출처: 지프) 2026년형 그랜드 왜고니어는 미국 미시간주 워렌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출처: 지프)

한편 현재까지 그랜드 왜고니어 REEV 버전의 구체적 가격과 생산 일정은 미공개 상태로 이에 앞서 내연기관 버전은 올해 말부터 미국 미시간주의 워렌 공장에서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REEV 버전 역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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