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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테스트에서 '별빵' 받은 시트로엥 바잘트 ... 스텔란티스 역차별 논란

2025.10.15.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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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한 시트로엥 바잘트가 라인 앤캡에서는 단 한 개의 별도 받지 못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라틴 앤캡) 인도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한 시트로엥 바잘트가 라인 앤캡에서는 단 한 개의 별도 받지 못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라틴 앤캡)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신차 충돌 평가에서 스텔란티스가 최악의 결과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신차평가프로그램(Latin NCAP)이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시트로엥 바잘트(Citroën Basalt)는 단 한 개의 별도 얻지 못하고 '0'점대 성적표를 받았다.

라틴 앤캡에 따르면 기본 4개의 에어백과 ESC를 장착한 바잘트는 충돌시험 결과 성인 탑승자 보호 39.37%, 어린이 탑승자 보호 58.35%, 보행자 보호 53.38%, 안전 보조 시스템 34.88%로 평가됐다. 측면 머리 보호장치가 없어 측면 폴(기둥) 충돌시험은 아예 시행되지 않아 0점 처리됐다.

모든 항목에서 바잘트의 기본적인 안전성은 의심을 받는 수준에 그쳤다. 정면 충돌에서는 운전석 하단(A필러 부근)에 비대칭 구조 보강이 있어 차체 강성이 불안정했고 조수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흉부 보호가 약함으로 평가됐다.

어린이 보호 평가에서도 측면 충돌 시 Q3 더미(dummy)의 머리 접촉을 막지 못해 0점 처리됐으며 조수석에는 에어백 차단 기능조차 없었다. 운전석에만 장착된 벨트 리마인더(BSR) 역시 기준 미달로 감점됐다.

또한 측면 헤드 에어백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선택 옵션으로도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도 낮은 평가를 받게 했다. 결국 바잘트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성조차 보장하지 못한 모델”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라틴 앤캡은 스텔란티스뿐만 아니라 대부분 신차에 유독 잔인한 별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현대차 투싼도 2022년 평가에서 별점을 단 한개도 받지 못했으며 기아 스포티지와 모닝, 도요타 야리스도 2021년 단 한개의 별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22년 단 한개의 별도 획득하지 못한 현대차 투싼은 에어백과 안전 사양을 보강해 올해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라틴 앤캡)  지난 2022년 단 한개의 별도 획득하지 못한 현대차 투싼은 에어백과 안전 사양을 보강해 올해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라틴 앤캡) 

하지만 이번 같은 시험에서 현대차 투싼은 최고 등급인 별 다섯(★★★★★) 획득에 성공했다. 앞서 올해 2월 평가된 기아 K4, 폭스바겐 테라(Terra), BYD 돌핀 등도 모두 5스타를 받았다. 라틴 앤캡의 가혹한 평가가 불과 수년 만에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자극이 됐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스텔란티스는 2020년 이후 시행된 최신 프로토콜 아래 진행된 라틴 앤캡 충돌시험에서 단 한 번도 별 두 개를 넘지 못했다. 시트로엥 C3와 C3 에어크로스, 피아트 아르고 등이 모두 '별빵'에 그쳤다. 스텔란티스 차량 중 지금까지 최고 점수는 피아트 펄스의 2스타다.

문제는 같은 바잘트 모델이 인도 신차평가프로그램(Bharat NCAP)에서는 별 네 개(★★★★)를 획득했다는 사실이다. 인도형은 6개의 에어백, ESC, ISOFIX, 3점식 안전벨트 등 강화된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지만 라틴 시장형은 4개의 에어백에 ADAS 부재, 구조적 보강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알레한드로 푸라스(Alejandro Furas) 라틴 앤캡 사무총장은 “현대차가 5스타를 달성한 것은 제조사가 안전한 차량으로의 극적인 변화를 이루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반면 스텔란티스는 고객 안전을 우선시하지 않는 제조사로 드러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또 “스텔란티스가 라틴아메리카인의 생명을 인도인의 생명만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라틴 앤캡 스테판 브로드지악(Stephan Brodziak) 회장 역시 “현대차와 스텔란티스는 완전히 다른 기업 철학을 보여준다”며 “스텔란티스는 시장에 상관없이 동일한 수준의 생명 보호를 보장하는 글로벌 안전 기준을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라틴 앤캡의 시험 조건과 평가 항목이 최신 유럽 NCAP보다 다소 덜 엄격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그러나 인도의 사례와 같이 지역별로 같은 모델의 안전사양을 다르게 구성하는 스텔란티스의 행태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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